🍏 <혼모노> 성해나 소설가 북토크
깊어가는 여름, 계절만큼 뜨거운 <혼모노> 성해나 소설가를 모시고 책방지기2 문진영 소설가의 사회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소설을 계속 쓰게 하는 힘은 ‘꾸준함’과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이며, 다른 때는 뜨거워도 소설을 쓸 때만큼은 차가워진다”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깜짝 퀴즈와 선물까지 준비해주신데다 독자들 한분 한분 오랫동안 눈맞추며 이야기나누는 작가님의 모습이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있는 있는 힘껏 되돌려주고자 노력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 <빵과 시> 안미옥 시인 북토크
지난 7월 16일, 안미옥 시인의 <빵과 시>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 취소하는 분들도 많으시겠거니 생각했는데 전원이 출석해 주셨답니다! 궂은 날씨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 같습니다. 그 기쁨은 상대방에게로 그대로 전달되지요. 빵에 진심이신 안미옥 시인님과 서윤후 시인님(사회자) 덕분에 웃음으로 가득한 북토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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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재조정 안내
지난 두 달 동안 시범 운영했던 야간 영업을 종료합니다. 8월부터는 모든 요일 영업시간 동일합니다(일, 월 휴무)
📌13:00-19:00 (화-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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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두살에게』, 소복이(나무와말)
- 『혼모노』, 성해나(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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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고다 아야(책사람집)
- 『두고 온 여름』, 성해나(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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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이야기들』, 발터 벤야민/김정아 옮김(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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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시』, 안미옥(아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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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기』, 황정은(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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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은유들』, 페드로 알칼데, 멀린 알칼데/기욤 티오 그림/주하선 옮김(단추)
- 『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 릴리 댄시거/송섬별 옮김(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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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빌라』, 백수린(문학동네)
이 밖에도 여름밤 열시반(마르그리트 뒤라스), 여름의 책(토베 얀손), 여름의 빛(장 자크 쌍뻬), 각별한 실패(클라로), 이명의 탄생(페르난두 페소아), 재능이란 뭘까(유진목), 햇빛 마중(문진영/박정은), 구름관찰자를 위한 그림책(개빈 프레터피니), 초록 수첩(필리프 자코테) 등이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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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시인이 되는 순간" 필사 코너
<시를 쓰는 마음> 출간을 기념하여 계절책방 낮과밤에서 작은 팝업 이벤트가 열립니다. <시를 쓰는 마음>은 좋은생각 월간지에 소개된 독자들의 시와 ’나태주’ 시인의 애정 어린 시평을 모은 책입니다. 창밖의 나무와 하늘이 아름답게 보이는 책방 테이블에 앉아서 자유롭게 시를 쓰고 꾸며주세요. 완성된 시를 비치된 투고함에 넣어주시면, 행사가 끝난 후 선정하여 월간지에 수록합니다. 시인의 마음으로, 시 쓰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 일시 :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 장소 : 계절책방 낮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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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아침책숲 x 나무의말 x 계절책방 낮과밤' 환경책 읽기 모임
환경책 읽기 모임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8월에 함께 읽을 책은 시인이자 방랑자, 전직 두더지 사냥꾼인 마크 헤이머의 <두더지 잡기>(카라칼) 입니다.
- 일시 : 8월 12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계절책방 낮과밤
- 참가비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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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분위기의 책이 너무 많습니다. 다 사지 못하는 저의 통장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 우연히 들어와 예상치 못한 위로로 마음을 다잡게 해준 곳.
✏️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님들이 쓰신 책들이 많아 마음 속에 황홀함이 가득 찼습니다.
✏️ 날은 덥지만 마음은 춥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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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에 오시면 계절마다 발행되는 종이 소식지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혹시 놓치신 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박정은 작가의 책방 그림 일기를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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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은 계절의 변화를 감각하며,
오롯한 읽고 쓰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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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책방 낮과밤은 모든 창작자와 협업하며, 특히 소규모/개인 창작자 분들을 환영합니다.
전시, 입고/판매, 공연, 행사 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편히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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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책방 낮과밤
natbambooks@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13(화성빌딩)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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