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탕 북토크 & 전시 종료
3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었던 권정민 작가님의 <시계탕> 전시가 4월 26일 토요일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다녀가주셨는데요, 책방지기는 특히 어머니들의 뜨거운 지지와 팬심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4월 10일(목) 저녁에는 김지은 평론가님의 진행으로 권정민 작가님과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대화와 뒷이야기, 찾아주신 분들의 다정한 기운으로 작은 공간이 가득 차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테이블 예약 서비스 종료
오랜 고민 끝에 운영시간 내 테이블 시간 예약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은 매대로 전환하여 더 많은 책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며, 책방지기들은 손님들께서 책방에서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실 수 있도록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외 모임, 회의, 작업 등을 위한 대관은 네이버 지도/예약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어요(15,000원/시간, 최소 2시간)
- 화~토 10:00-12:00 / 19:00-22:00
- 일~월, 10:00-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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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탬프 적립쿠폰 서비스 시작
낮과밤의 로고는 잎이 없는 겨울 나무이지요. 이 나무를 울창한 초록으로 키워낼 방법이 있답니다. 책방에서 책이나 굿즈를 구매하시면 한 상품당 잎 하나를 달아드려요. 모두 10개의 잎이 모이면, 나무의 성장을 축하하며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쿠폰에 성함 또는 별명을 적어 책방에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작은 나무를 가꾸어 보세요🌳
📮 새만금의 수라 갯벌을 함께 지켜요!
새만금에는 마지막 남은 갯벌이 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수라 갯벌이지요.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해 법정보호종 64종이나 살고있는 이 갯벌을 없애고 신공항을 만든다고 하네요. 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신공항 건설에 부동의 의견을 내면 공항을 지을 수 없게 된다고 해요. 책방의 작은 테이블에 엽서를 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환경청이 당당하게 부동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엽서를 함께 써주세요. 환경에 관심이 많고, 수많은 생명들이 사는 생태지역이 지켜지길 바라는 분들이라면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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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0
1. 『시계탕』, 권정민 글/그림(웅진주니어)
2. 『2025 제 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외 6인(문학동네)
3. 『나무』, 고다 아야, 차주연 옮김(책사람집)
4. 『집의 일기』, 박성희 (책사람집)
5. 『철학의 은유들』, 페드로 알칼데, 멀린 알칼데 지음/기욤 티오 그림/주하선 옮김(단추)
6. 『망각 일기』, 세라 망구소(필로우)
7. 『너의 초록으로 다시』, 나태주 지음/한서형 향(더블북)
8. 『치치새가 사는 숲』, 장진영(민음사)
9. 『소설 보다 봄 2025』, 강보라 외 2인(문학과지성사)
10. 『우는 나와 우는 우는』, 하은빈(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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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운명의 책 사다리 타기🔮🪜📚
계절책방 낮과밤은 매 계절 주제를 선정하여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5년 봄의 주제는 '일기'인데요. 추천 도서 속에서 책방지기들이 발췌한 문장들 중 가장 끌리는 문장을 마음에 담은 후, 즐겁게 사다리 타기를 하면 운명의 책이 나타날 거예요☺️
- 기간: 2025.04.29(화)~05.3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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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아침책숲 x 나무의말 x 계절책방 낮과밤' 환경책 읽기 모임
- 함께 읽을 책: <기후여행자>, 임영신 지음(열매하나) - 일시: 5월 13일(화) 저녁 7시 30분 - 장소: 카페엠(마포구 포은로길6, 1층)
- 인원: 8명 - 참가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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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소년이 온다> 필사 릴레이
5월 한 달간 <소년이 온다> 릴레이 필사를 진행합니다. 낮과밤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어요. 테이블에 앉아 창밖 나무를 바라보며, 비치된 필사노트에 <소년이 온다>의 문장들을 천천히 옮겨적는 고즈넉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 기간: 5월 한 달간, 13:00-19:00 책방 영업시간 내
- 장소: 계절책방 낮과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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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낮과밤이 열렸을 때쯤 찾아왔었는데, 요즘은 이런저런 재밌는 모임도 많이 하고 계셔서 소식 전해들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주말에 쉬는 것이 힘든 저는 이렇게 평일에 고요히 와서 시간을 보내다 갑니다. 읽고 싶었던 책 1권, 블라인드 책 1권 골라 구매했어요! 나뭇가지가 푸르게 새 잎으로 풍성해질 때쯤 또다시 놀러오겠습니다! -유밍구님
- 지금은 날이 추워 나무가 모두 발가벗고 있지만, 여름에 다시 오면 창 밖 가득 푸른 나뭇잎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자연은 아름다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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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에 오시면 계절마다 발행되는 종이 소식지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혹시 놓치신 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박정은 작가의 책방 그림 일기를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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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은 계절의 변화를 감각하며,
오롯한 읽고 쓰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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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책방 낮과밤은 모든 창작자와 협업하며, 특히 소규모/개인 창작자 분들을 환영합니다.
전시, 입고/판매, 공연, 행사 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편히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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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책방 낮과밤
natbambooks@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13(화성빌딩)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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