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운명의 책 사다리게임 종료
5월 한 달 동안 책방에서는 '운명의 책 사다리게임' 미니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제목도 저자도 적혀 있지 문장들 중 가장 마음이 끌리는 글귀를 고른 뒤, 사다리를 타서 그게 어떤 책인지 알아보는 게임이었어요. '일기' 주제는 마무리되지만, 추천 도서들은 책방 서가 한켠에서 언제든지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소언 책갈피 입점
주변을 관찰하여 작고 느긋한 물건을 만드는 '소언'의 책갈피 7종이 새로 입점 되었습니다.
나뭇잎의 결과 계절의 색이 고즈넉하게 담겨 있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사물이예요. 책과 계절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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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주제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여행'입니다. 여름은 왠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떠나지 못할 때도 우리는 책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사막과 초원과 바다, 남극과 북극을 동시에 오갈 수 있고, 좋아하는 작가들이 걷던 거리를 산책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도 있지요.
이번 계절에는 방구석부터 시작해 전세계 구석구석까지 다양하고 특별한 여행지와 여행의 방식들을 소개합니다. 미니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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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책 골라담기: 제철책 코너 신설
계절마다 제철 채소와 과일을 먹는 기쁨이 있듯이, 그 계절의 느낌이 물씬한 제철 책을 읽는 것도 참 즐거운 일입니다.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지난 계절의 기억들을 순식간에 데려오기도 하지요. 이번 여름을 한 권의 책에 새로 저장해둘 수도 있겠습니다. 책방 한켠에 책방지기들이 좋아하는 여름 책들을 모아두었으니 모양과 향기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골라 골라 가세요. 제철책 코너는 이어질 가을, 겨울, 봄에도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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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조정 안내
하절기 목-금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범 운영합니다.
- 기존: 13:00-19:00 (화-토)
📌변경: 13:00-19:00 (화, 수, 토), 15:00-21:00 (목,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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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나와 우는 우는』, 하은빈(동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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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고선경(열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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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와 베끼기』, 아일린 마일스/송섬별 옮김(디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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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란히 계절을 쓰고』, 김미리/귀찮(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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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조르주 브라크/김영신 옮김(불란서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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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기술』, 에리히 프롬/최승자 옮김(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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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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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산의 기억』, 오르한 파묵/이난아 옮김(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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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터리츠』, W.G. 제발트/안미현 옮김(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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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예요』, 마르그리트 뒤라스/고종석 옮김(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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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꼭 맞는 여행은?
당신은 어떤 여행자인가요? 🛋️방구석 여행자, 🌊고요한 관찰자, 🔥이야기 수집가, 🎨감각 기록자, 🌿자연 연대자, 🌌미지의 모험가, 🐛 여행하는 책벌레?
지난 봄 사다리 게임에 이어, 여름에도 책방을 찾아주신 분들이 직접 참여보실 수 있는 체험형(?) 미니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찾아보고, 책방지기들이 추천하는 여행 책들도 소개받으실 수 있어요☺️
- 기간: 2025.06.0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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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 작가 신간 <열두 살에게> 출간 기념 전시와 북토크
『개욕탕』, 『마음버스』, 『사자마트』, 『엄마와 성당에』 등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과 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복이 작가님의 신간이 나무의 말 출판사에서 곧 출간됩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되었던 만화 '열두 살에게'는 열두 살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성장을 담고 있어요. 전시와 함께 작가님의 북토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전시 기간: 2025.06.20(금)~07.03.(목)
- 북토크: 2025.06.20.(금)
*사진 출처: 채널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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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아침책숲 x 나무의말 x 계절책방 낮과밤' 환경책 읽기 모임
환경책 읽기 모임 네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달에는 김양진 작가의 <아름답고 위태로운 천년의 거인들>(한겨레출판)을 함께 읽습니다.
- 일시: 2025.6.10.(화) 저녁 7시 30분
- 장소: 계절책방 낮과밤
- 참가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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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에 오시면 계절마다 발행되는 종이 소식지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혹시 놓치신 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박정은 작가의 책방 그림 일기를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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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은 계절의 변화를 감각하며,
오롯한 읽고 쓰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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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책방 낮과밤은 모든 창작자와 협업하며, 특히 소규모/개인 창작자 분들을 환영합니다.
전시, 입고/판매, 공연, 행사 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편히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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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책방 낮과밤
natbambooks@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13(화성빌딩)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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